1. 인턴십을 하면서 ESG에 대해 배운것 저는 3달간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ESG를 처음으로 접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ESG는 각각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그리고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이나 조직을 관리함으로써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목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ESG는 기업들의 추상적인 성과들을 평가할 수 있는 비재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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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G insights learned during the internship For three months of internship, it was my first time to learn what ESG is. During the internship, I have learned that ESG stands for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and it aims for…
안녕하세요. 저는 시지태테크놀러지에서 2021년 12월부터 이번 5월 말까지 약 6개월간 ESG 컨설팅 인턴으로 근무한 C인턴입니다. 인턴 초기인 지난 12월부터 3개월간은 ESG의 원론적인 부분과 컨설팅의 개념을 습득하고, 다양한 기업의 예시를 조사하며 내부 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22년도 3월부터는 좀 더 실무적인…
코로나가 불러온 변화, 재택근무 코로나가 터지고 난 뒤, 우리 주위에 생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유연근무제의 보편화입니다. 기존의 “9 to 6”에서 벗어난 다양한 근무제도는 “유연근무제”라는 단어로 통칭됩니다. 유연근무제에는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선택적 근무시간제, 재택 및 원격근무제, 탄력적 근무제 등이 모두…
지난 달부터 국내와 해외 교육기관의 우수 사례로서 아주대학교와 UCL의 지속가능 성과를 총 3개의 시리즈로 다루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국내 및 해외 교육기관 시리즈의 마침표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보다 한 발 앞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영국의 모습과 학생들에게 좀…
♦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로비 집단,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하 BRT)은 미국 내 200대 대기업 협의체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애플의 팀 쿡,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모두 BRT의 일원입니다. 미국 상공회의소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영국 명문대학 UCL은 체계적인 ESG 시행 시스템을 갖춘 교육기관입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학교의 ESG가 단순히 학교 경영층에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까지 ESG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UCL에서 진행중인 학생 주도의 이니셔티브 몇 가지를 다뤄보려 합니다. ♦ UCL Consulting Society UCL…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은 1826년 런던의 중심부에 세워진 영국의 대표 종합대학입니다. 2022년 QS 세계대학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연구진 및 교수진과 뛰어난 리서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분야 역시 “Sustainable UCL”을 표방하며 지속가능한 연구적 성과를 내고 있는 선진대학에 속합니다….
ESG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수많은 새로운 용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용어로 TBL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TBL은 Triple Bottom Line의 약자로, 지속가능성 운동의 대부라 불리는 존 엘킹턴이 1994년에 정립한 개념입니다. 흔히 Bottom Line(마지막 줄)은 수입에서 지출을 제한…
국내대학교는 해외대학교에 비해 ESG 도입이 상대적으로 늦은 편입니다. 그러나 국내 소수의 대학교에서도 지속가능발전 행보를 이어온 사례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2020, 2021년 모두 지속가능발전보고서를 발간한 아주대학교가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는 학술 연구 및 기업과의 협력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최근 세계 랭킹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